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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1위 군주민수 뜻, 2위 역천자망, 3위 노적성해
올해의 사자성어, 1위 군주민수 뜻, 2위 역천자망, 3위 노적성해 연말이 되면 올 한해를 한 마디로 규정하는 사자성어가 공개되는데. 병신년의 네자는 바로 . 강물은 화가 났고, 배는 뒤집히기 일보 직전입니다.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국민들이 대통령 하야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올해. 교수신문이 전국의 대학교수 6백 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로 가 꼽혔습니다. ▶군주민수백성은 물, 임금은 배라는 뜻. 강물의 힘으로 배가 뜨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순자의 '왕제' 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2위와 3위에 각각 오른'역천자망'과 '노적성해'도 현 시국에 대한 통찰이 돋보이는 사자성어. ▶역천자망하늘이 준 명을 거역하는 사람은 망하게 되어 있다는 뜻. ▶노적성해작은 이..
2016. 12. 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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