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영웅 파퀴아오 방한, 눈보고 싶어서 휴가차,,메이웨더와는 재대결 가능하다



필리핀의 상원의원이자 

세계적인 복싱 스타 파퀴아오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세기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메이웨더와의 재대결 가능성도 보입니다.

가족과 휴가차 왔는데 눈을 보고 싶어서 왔다는군요


파퀴아오,


"가족들과 함께 보낼 한국에서의 첫 휴가 생각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

"날씨가 매우 춥네요" 

"한국에서 아이들이 관광도 하고 눈도 경험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처음으로 

8체급을 석권해 '살아있는 전설'로 불립니다.



지난해 4월엔 대전료 2700억원, 

5체급을 석권한 메이웨더와의 그야말로 억 소리나는 세기의 대결에서 아쉽게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아직까지 메이웨더와의 대결에 대한 협상은 없지만 기회가 되면 다시 붙어보고 싶습니다."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에 190억원을 기부하는 등 

링 밖에서도 모범 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난 5월엔 필리핀 상원의원에 당선 됐습니다. 


복싱과 정치는 다른 점이 없다며 입을 뗐지만 

불거져 나오는 대통령 출마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복싱과 정치는 늘 싸우려고 하는 게 비슷한 것 같습니다…아직까지 대통령 출마에 대한 생각은 없습니다." 


싸이를 만나 콘서트를 즐기는 등 3박 4일의 달콤한 휴가를 즐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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