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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1.9평 독방 생활 이재용, 항문검사 이후, 1400원짜리 '혼밥'
구치소 1.9평 독방 생활 이재용, 항문검사 이후, 1400원짜리 '혼밥' 하루아침에 재벌 3세에서 수감자로. 이재용 부회장의 구치소 생활은 어떨까. 고급 주택대신 좁은 독방에서 수트 대신 수의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구치소 일과대로면 이미 식사를 마치고 이제 막 소등에 들어갔을텐데. 잠자리가 낯설어 잠을 청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굳은 표정으로 서울 구치소로 향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치소에 들어갈 땐, 알몸에 가운만 걸친 채 신체 검사를 받고 기구를 이용한 항문 검사도 거칩니다. 수감된 6.56 제곱미터, 1.9평 독방엔 접이식 메트리스와 관물대, TV, 그리고 책상 겸 밥상이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있는 화장실은 간이벽으로만 가려져있습니다. 이 부회장이 살던 992㎡ 넘는 한남동 집과 비..
2017. 2. 1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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