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인천국제공항, 국내 최초 '캡슐호텔' 오픈, 시간당 8천원대부터



일본에서 잠깐 인기를 모았던 캡슐호텔이 있는데


워커힐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의 편의를 위해

국내 최초로 캡슐호텔인 ‘다락 휴(休)’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1층에 오픈하는데

캡슐호텔은 동쪽, 서쪽에 각 30개실, 총 60개실로 운영됩니다.


정확하게는 캡슐 모양이 아닌 

사각형 모양에 침대와 샤워 공간 등 기본적인 숙박이 가능합니다.


또 시간 단위로 요금을 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IT를 활용한 사물 인터넷(loT)을 접목시킨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해 

예약과 체크인, 체크아웃, 조명과 온도 조절 등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객실 타입은

‘싱글베드+샤워 타입’ 

‘더블베드+샤워 타입’ 

‘싱글베드 타입’ 

‘더블 베드 타입’ 4가지


베드 타입만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샤워룸이 별도로 있고

각 객실에는 고급 매트리스를 구비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개별 냉난방 시스템과 소음차단 시스템, 고감도 무선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가 구비됩니다.


워커힐은 인천공항을 시작으로 

5년 내 공항과 철도 등 교통요지는 물론 국내 유명 관광 명소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20일 그랜드 오픈하는 캡슐호텔은 

워커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이용 요금은 객실 타입별로 시간당 8000~1만3000원이 책정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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