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12월 9일 오픈, 국내 최초 지하 역사



▶동탄역(東灘驛)

경기도 화성시 청계동에 있는 수서평택고속선의 철도역.

향후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시·종착역이 됩니다

또, 수도권 전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환승역이 될 예정입니다.



국내 최초의 지하 역사인 동탄역이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12월 9일부터 영업을 개시합니다 


수서에서∼평택까지 구간의 중간에 위치하고.

동탄역사는 수서고속철도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역사


고속철도 역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지하에 건설된 역사입니다. 


▶규모

총 사업비 934억 원이 투입돼 지하 6층, 연면적 4만8986㎡ 규모.

41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3개 층의 지하주차장과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설비 51대를 구비. 


대합실과 연결통로에는 그래픽 디자인과 간접조명을 적용해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 


지하공간에는 공기의 온도, 습도, 기류, 청정도를 최적의 상태로 조정하는 설비가, 

열차가 통과하는 지하 6층 승강장에는 열차 소음 등을 줄이고 

공기 질을 높이는 방풍벽(격벽)이 설치됐습니다. 


승강장에는 고속철도 지하역사 최초로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이 설치돼 추락이나 투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열차 진입 시 승강장으로 유입되는 먼지를 막는 설치가 되었있습니다. 


향후 경부고속도로 동탄 신도시 구간(1.2km)이 

동탄역 상부로 지하화되고 지상에 공원이 조성되면 

동탄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가 연결됨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