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가 SNS에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면조사 협조 불가 입장을 밝힌 것에 비판을 날렸습니다.


11월 28일 주진우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님들, 앞으로 저 부르지 마세요. 못 나가요. 피부 관리 일정상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라며 대면조사 협조 불가 입장을 비꼬았습니다.




"건도 안 되는 사건을 박근혜가 직접 고소했다는 이유로 저를 세 번이나 소환조사하더니…"


"하기야 대통령이 법을 무시하고 헌법을 유린하는데 검새(사)님들이 법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대통령님, 검사님 법이라는 게 있어요. 잘 모르시겠지만"


앞서 이날 11월 28일 월요일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는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국에 대한 수습방안 마련 및 내일까지 추천될 특검후보 중에서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고 대면조사 협조를 할 수 없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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