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진단, 치료, 예방, 극심한 통증, 가족력 있으면 발병도 높아.



▶요로결석


신장, 요관, 방광 및 요도에 결석이 발생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비뇨기 관련 입원환자 중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요로계에 결석이 생기면 요로감염을 일으키고 요로장애가 발생합니다.


요로결석은 심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그밖에 혈뇨, 구토증상이나 오한, 고열 등 전신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은 한 번 발생하면 재발경향이 높아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질환이다.




정상인에게는 있는 결석형성억제인자가 요로결석환자에게는 없어 

발생하는 것으로 한번 생긴 요로결석은 재발경향이 높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가능성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은 단순촬영을 통해 진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촬영에서 결석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 CT촬영을 통해 결석여부를 확인합니다. 


증상, 요석의 크기 및 위치, 요폐 및 요로감염여부, 재발우려 등의 

요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양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결석크기가 작으면 먼저 자연유도배출법을 시행하고

수술을 원치 않는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합니다. 

만일 체외충격파로 제거되지 않거나 빠른 치료를 원한다면 

내시경수술, 복강경 및 개복수술로 결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높아 현재 증상치료뿐 아니라 

향후 재발을 막는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방치하면 신부전증, 수신증,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이 올 수 있어 

평소 생활습관과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2~2.5리터의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소변량을 늘리고 

결석형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염분과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육류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오렌지, 귤, 레몬 등 결석형성을 억제하는 구연산 함유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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