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버터, 알로에 효능 효과, 피부보습 및 재생효과, 자외선 차단까지
겨울철 피부보습이 중요해진 가운데
시어버터와 알로에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시어버터
아프리카의 민간치료제로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시어나무의 열매에서 채취한 식물성 유지입니다.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주며
상처를 재생하는 효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화장품의 보습제나 연화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어버터는 황록색 유지로서
향기와 맛이 좋아 서부 아프리카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기 하는데,
코코아와 섞어서 쓰거나 초콜릿을 만들 때 코코아 버터의 대용품으로 사용합니다
시어버터에는 피부 보습 및 재생 효과 외에도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시어버터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는데,
자외선 차단효과는 대략 SPF(sun protection factor) 6 정도입니다.
또한 모세혈관을 자극하여 두발과 두피를 윤택하게 하며
영양공급과 재생력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헤어컨디셔너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알로에의 성분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결과의 의하면,
세균과 곰팡이에 대한 살균력이 있고
독소를 중화하는 알로에틴이 들어 있으며,
궤양에 효과가 있는 알로에우르신과 항암효과가 있는 알로미틴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아미노산, 사포닌, 항생물질, 상처치유 호르몬, 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알로에는 과로로 인한 피로 회복과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고,
알로에의 잎을 잘라두면
유난히 쓴 황색 물질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은 변비에 특히 효과가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알로에 잎의 액즙을 위장병에 내복하고 외상이나 화상 등에도 이용하며
또한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를 중성화시키고
피부 보습 효과가 있어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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