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지지율, 문재인 32.8%, 반기문 15.4%, 지지율 격차 벌어져

1월 지지율, 문재인 32.8%, 반기문 15.4%, 지지율 격차 벌어져

1월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MBN과 매일경제 의뢰로 

23~24일 이틀간 전국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전 대표가 32.8%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27~28일 조사때보다 7.6%포인트 급등한 수치입니다

반기문 전 총장은 15.4%로, 

지난번 조사때보다 6.7%포인트 빠지면서 문 전 대표와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3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9.5%로 2포인트 하락, 

4위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1%포인트 오른 7.9%

안희정 충남지사는 2.4%포인트 오른 6.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문재인-반기문-안철수 

3자 가상대결에서도 문 전 대표가 46.1%로 1위였고, 

반 전 총장은 23.9%, 안 전 대표는 14.5% 였습니다. 

‘이 사람만큼은 절대 찍지 않겠다’는 비선호 조사에서는 

반 전 총장이 34.2%로 1위, 

2위는 문 전 대표가 24.1%, 

3위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10.4%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 유선(1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