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와 위암과의 관계, 위암의 조기증상, 예방에 바나나와 배가 효과



방귀가 자주 나오고 냄새까지 고약하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걸까



대한민국 남성 40대 사망 원인 1위가 바로 위암이라고 하는데요. 


▶방귀가 자주 나온다면 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소화 불량뿐 아니라 평소에 유난히 방귀가 잦거나 

가스가 차는 증상 역시 위암의 조기 증상일 수 있는데요. 

또 소화가 잘됐다고 여기는 트림 역시 너무 자주 나온다면 위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조기 위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가진단을 맹신하기 보다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한편 방귀가 자주 나오진 않지만, 

냄새가 아주 고약하다면 장내 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장내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 작용이 어려워지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매우 고약한 방귀 냄새가 나는 겁니다 


방귀 냄새가 약할수록 건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위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건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 섭취량이 늘수록 위의 만성 질환 진행은 더 빨라지고, 

염분의 농도가 높으면 위 점막을 쉽게 훼손해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같은 균이 위 점막에 더 쉽게 달라붙게 됩니다. 


평소 위염, 위경련을 자주 겪고 있다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찌개나 국은 피하고, 먹더라고 국물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은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40세 이상이면 국가검진을 통해 2년에 한 번, 

위암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검진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양성으로 판명되었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를 받는 것도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위암 예방을 위해 정기검진과 저염식은 기본


▶위암 예방에 좋은 과일 두 가지


1년 내내 쉽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에는 사과 4배에 해당하는

칼륨이 들어있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라고 하고요. 


또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에도 100g당 약 170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체내 잔류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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