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초' 삽입, 2017년 1월1일 오전 9시 1초 늘어난다



내년 1월 1일 오전 9시에 

1초의 시간을 추가하는 윤초가 시행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7년 1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1초가 더해집니다.


윤초는 세슘 동위원소의 진동수 기준인

'원자시'와 지구 자전에 의한 '천문시' 사이의 오차로 생기며 

지난 1972년 처음 실시된 이래 지난해까지 모두 27차례 시행됐습니다.


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전자시계는 윤초가 자동 적용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그 밖의 시계는 정확한 시간을 맞추려면 1초가 늦어지도록 조정해야 한다" 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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